침대 옆 공기청정기 지금 당장 치우자 ! 공기청정기 300% 활용법 올바른 사용방법

미세먼지나 혹은 집안의 공기를 순환시키기 위해 집안에 필수 가전제품이 된 것이 바로 공기청정기인데요. 집, 회사, 상업공간 등 다양한 곳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기청정기를 열심히 24시간 돌려도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먼지를 모아서 더 마시는 거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깨끗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가 놓치고 있는 중요한 사실들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공기청정기를 언제 켜고 언제 끄시나요? 혹은 24시간 가동하고 계신가요?

 

공기청정기는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24시간 자동 모르도 계속 가동하는 것이 미세먼지를 낮은 농도로 유지하는데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공기 질을 위해 24시간 작동하는 게 좋지만 분명 꺼야 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음식을 만들 때 즉 요리할 때 인데요. 튀기거나 굽는 등의 요리를 할 때는 필히 공기청정기를 꺼두는 게 좋습니다.

요리할 때 발생하는 수증기나 기름 알갱이가 공기 중에 떠다니는데 이때 공기청정기가 작동하고 있으면 걸러내려 할 텐데요. 이렇게 발생한 기름 성분이 필터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에 요리할 때 공기청정기를 작동하는 것은 필터를 망가뜨리는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요리할 때는 공기청정기를 작동하지 말고 창문을 열고 가스레인지 후드팬을 돌리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이며 공기청정기는 요리를 마친 후 환기 시킨 다음에 작동하시면 됩니다.

또한 실내의 건조함을 줄이기 위해 가습기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공기청정기는 가습기와 동시에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사용을 하려면 최대한 거리를 멀리 떨어뜨려 놓고 가급적이면 공기청정기를 작동할 때는 가습기는 꺼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에서 발생하는 수증기 입자를 미세먼지로 착각해 공기청정기가 오작동 할 수도 있고 수분이 공기청정기 필터로 들어가면 필터 수명도 단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터에 들어간 수분으로 인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공기청정기과 가습기를 동시에 사용하지 않거나 거리를 멀리 떨어뜨려 놓아야 합니다.

또한 청소할 때도 공기청정기는 잠시 꺼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할 때 집안에 숨어있던 먼지들 때문에 오히려 공기청정기를 켜고 청소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 또한 공기청정기 필터 수명을 단축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청소를 하면서 공기청정기를 동시에 함께 사용하게 되면 짧은 시간에 많은 먼지가 필터로 들어가게 되서 필터를 오히려 오래 사용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위와 같이 공기청정기도 꼭 꺼야 할 때가 있다는 것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공기청정기를 열심히 돌려서 미세먼지 농도를 낮춰 놓았는데 꼭 환기를 시켜야 할까?

 

실내 공기를 정화했다고 생각해서 창문을 꼭 꼭 닫아 놓는 것은 우리 건강에 이롭지 않다고 합니다. 실내 공기오염 물질에는 미세먼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라돈,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등이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는 이러한 실내 공기오염 물질을 줄이지 못합니다. 따라서 장시간 환기하지 않고 창문을 닫아두면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의 실내 공기오염 물질 농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공기청정기로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낮췄다 하더라도 하루에 3~4번씩 반드시 창문을 열고 환기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환기를 한 다음에는 오염된 공기는 공기청정기를 최대로 가동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공기청정기를 가동할 때 창문을 닫는게 좋은지 여는 게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면서 공기청정기를 작동하는 것이 오염된 실내공기를 빠르고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오히려 창문을 열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할 경우 실외에서 유입되는 오염된 공기마저 정화하려 합니다. 이렇게 실외로 유입된 오염된 공기를 실내로 가져오기 때문에 공기청정기 가동중에는 창문을 꼭 닫아 주어야 합니다.

다시 정리하면 공기청정기 사용시에는 창문을 닫고, 하루에 3~4번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야 하고 환기시킬 때에는 가동하지 말고 환기 직후 최대로 가동하시면 되겠습니다.

쿠쿠 W8200 공기청정기 AC-W70M10FWS 68.9㎡

 

공기청정기는 어디에 두고 사용하시나요?

 

다음 내용은 의외로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내용입니다. 인테리어적인 요소도 고려해서 미관을 해지지 않는 곳에 두는 경우도 있고 깨끗한 공기를 더 잘 마시고 싶은 공간을 선택해서 두기도 하는데요. 공기청정기를 여기에 두면 하루종일 켜도 먼지만 더 먹는 거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혹시 공기청정기를 옆에 두고 주무신다면 오늘 내용은 꼭 확인하셔야 됩니다.

보통 공기청정기는 침대 옆, 소파 옆, TV 서랍장 옆 등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공간에 배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을 놓치고 있는 게 있습니다. 공기청정기 원리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공기청정기는 강력한 흡입으로 먼지를 가득 담고 있는 공기를 빨아들입니다. 그리고 다시 정화된 공기를 배출 하는 것, 이때 정화된 공기를 먼 곳으로 날려 보냅니다. 즉 공기청정기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 공기 상태가 가장 좋은 곳이 됩니다. 몸에 안 좋은 먼지는 공기청정기 가까이로 모이기 때문에 공기청정기 주위에 먼지가 가장 많습니다. 호흡하는 곳 가까이에 공기청정기를 두고 주무신다면 자는동안 먼지가 가득한 공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마시면서 자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한 실험에서 '공기청정기에서 먼 자리는 30분 정도 지나니 미세먼지 농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지만 공기청정기 주변 자리는 1시간이 지나도 높은 미세먼지 농도를 계속 유지했다'라는 결과입니다. 하여 깨끗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 일부러 공기청정기를 가까이 두셨던 분들은 먼지를 더 많이 먹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공기청정기는 사람이 자주 머무는 곳에서 조금 멀리 떨어뜨려놓고 사용하시고 침대 옆에 공기청정기를 두려면 얼굴 근처가 아니라 발 밑에 두는 것을 권장한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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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생활의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잡은 공기청정기의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같은 제품이라고 다 같지는 않습니다. 모르고 사용하는 것보다 알고 사용하면 좋은 삶의 질로 개선시켜줍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셔서 더욱 건강히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위 공기청정기는 가정집 혹은 상업공간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 고객분들이 가장 많이 주문하시고 사용하시는 제품들입니다.

필요하시거나 제품 선정이 어려우신 분들이라면 믿고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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