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주 맛있는 집, 부산 화명동 술집 지금보고싶다, 빙하살얼음 맥주

생맥주 맛있는 집으로 유명한 '지금, 보고싶다' 요리주점은 부산 화명동에 위치한 술집입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술집이며 다양한 메뉴와 주류부터 감성 돋는 인테리어가 눈에 확 들어오는 게 여자들에게 꽤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저도 부산 북구에 출장 와서 생맥주 마실 곳을 찾다가 분위기 좋은 감성 술집 '지금 보고 싶다'를 찾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지금보고싶다 술집에 관한 메뉴, 주소, 리뷰 등 다양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부산 화명동 술집 지금보고싶다
부산 북구 금곡대로285번길 29, 2층

 

지금보고싶다 술집은 부산지하철 화명역 1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에 네오플러스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용이하지만 술을 마실 분은 근처에 호텔이 많으니 숙소를 정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되겠습니다.

 

[ 덴바스타 호텔 예약 가능 날짜 확인하기 ]

 

네이버 예약 :: 덴바스타 호텔 화명점

2020년 10월에 그랜드 오픈! 부산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부티크 호텔. 최상급 컨디션 객실 보유중입니다!! 전 객실에 스타일러/스마트TV/넷플릭스/디즈니+/고사양 PC/공기청정기/Bridge & River

booking.naver.com

부산 화명동 호텔 추천 덴바스타 호텔
부산 덴바스타 호텔 화명점, 부산 북구 금곡대로303번길 91

 

저도 덴바스타 호텔에 1박을 하였고 신식 건물이라 시설, 내부 인테리어까지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기분 좋게 이용하고 왔습니다. 주차까지 완벽하게 하고 바로 지금보고싶다 술집으로 생맥주를 마시러 갔는데요. 거리도 멀지 않은 도보로 약 3분 정도 거리에 있었습니다.

화명동 술집 지금보고싶다
지금보고싶다 술집 외부간판

 

도착하게 되면 외부에서부터 화려하고 감성 돋는 외부간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또한 창가 쪽에 폴딩도어를 이용하여 여름에는 활짝 열어놓고 사용하도록 해놨습니다. 저희도 거리가 넓게 보이도록 시야가 넓은 창가 쪽에 앉기로 했습니다.

지금보고싶다 술집 화명점
지금보고싶다 내부 인테리어

 

우선 내부 인테리어도 상당히 깔끔하고 감성적이게 꾸며놨습니다. 입구 쪽에서는 포토존으로 여자들 감성을 건드리는 네온사인까지 귀엽고 재미난 인테리어가 되어있네요. 내부도 상당히 넓고 안쪽에 흡연존이 따로 있어 흡연자들이 외부로 나가야 되는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각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설치되어 있어 술집 특성상 주변 소음이 많아 시끄러운데 쉽게 쉽게 직원도 호출할 수 있어 좋았고 메뉴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주류 종류도 많아 생맥주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시도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보고싶다 화명동 술집 추천
지금보고싶다 플레이트 1

 

안주 메뉴는 위에 사진과 똑같은 보고싶다 플레이트 1번을 선택하였습니다. 담양숯불갈비와 감바스 그리고 모둠튀김이 한 플레이트에 세트음식으로 나왔습니다. 거기에 파인샤베트 추가로 시켰고 저희는 생맥주를 시켰습니다. 바로 빙하살얼음 맥입니다.

빙하살얼음 맥주는 일반 생맥주와는 차원이 다른 저온숙성냉장 방식으로 유럽 전통 방식의 생맥주 추출 방식을 활용한 지금보고싶다가 직접 특허받은 살얼음맥주입니다.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메뉴이기 때문에 술집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유리한 아이템이라고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지금보고싶다 빙하살얼음 맥주
지금보고싶다 특허상품 빙하살얼음 맥주

 

맥주맛 정말 맛있었습니다. 3명이서 갔는데 안주도 부족하지 않았고 딱 적당했습니다. 맥주 너무 맛있어서 저 혼자 4잔 정도 마신 거 같네요. 저희는 밤 10시 정도에 들어갔고 평일인데도 단체손님도 있고 테이블수가 조금 남아있을 정도였습니다. 영업시간도 오후 4시에 오픈해 새벽 4시에 영업종료를 하기에 시간도 넉넉하였고 맛있게 먹고 신나게 수다 떨고 재미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여러분도 만약 부산 화명동 쪽에서 술집을 찾고 계신다면 지금보고싶다 갤러리형 감성주점 꼭 추천드립니다.

맥주 한 잔 시원하게 드셔보세요.

 

최종평점 ★★★★★

지하주차장과 근처 많은 호텔이 있어 귀가의 문제는 전혀 없는 주변 인프라와 화명역에서 5~10분 정도 되는 짧은 거리의 접근성 귀엽고 재미난 실내 인테리어 부분 그리고 특허받은 빙하살얼음 생맥주 등 모든 면에서 크게 실망스러웠던 점이 없었다.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